치아미백이란 치아미백제를 사용하여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아를 밝고 하얗게 만들거나, 변색되거나 색소가 침착된 치아를 원래의 색으로 회복 시켜주는 술식을 말합니다.
1) 일부 치아들은 만들어지면서부터 자연적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커피, 차, 쥬스, 소다, 담배 등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치아를 어둡게 변색 시킵니다.
3) 치아 변색은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나 치아발생기에 불소의 과도한 섭취로 변색이 가능합니다.
4) 오래된 충전물, 치아 신경손상 혹은 치아외상 등으로 인해 치아가 변색이 됩니다.
미백제(Carbamide peroxide)의 Hydrogen peroxide가 범랑질속의 유기물과 반응하여 산화작용을 함으로서 치아내 대부분의 stain을 제거합니다.
1) Doctor – Mediated – Home Bleaching
병원에 내원하여 간단한 구강 검사와 인상 채득 후 개개인에 맞는 Tray를 제작하여 치과의사의 지도하에 집에서 하는 방법으로 밤에 주무실 때만 장착하여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Office – Bleaching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여 치과의사에 의해 시행되는 술식으로 laser나 특수 광선(가시광선의 황색광선)을 이용하여 단시간(30분~1시간)에 수회에 걸쳐 미백을 완료하는 방법입니다.
1) 치아미백 전 미백제가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스케일링을 통해 잇몸을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2) 미백치료시 항상 의사의 지시사항에 잘 따르며 미백효과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므로 치료 전 잘 상의하여야 합니다.
3) TC Stain과 같이 과도한 변색은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4) 미백치료 기간 동안에는 색소가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 커피, 카레, 적포도주, 홍차는 가급적 피하시고 특히 미백 직후에는 재 착색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1-2시간 동안은 물 이외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과잉의 미백제가 너무 오랫동안 잇몸에 노출된 경우에는 경미한 자극으로 잇몸이 따끔따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미백제를 주입하여 과잉의 미백제가 치은에 닿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